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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위도우에서 옐레나가 좋아하던 노래 영화 블랙위도우에서 옐레나가 좋아하던 노래 (블랙위도우 사운드트랙)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 블랙위도우에서 인피니티 사가를 끝으로 퇴장하게 된 스칼렛 요한슨의 ‘나타샤 로마노프’를 뒤이을 후계자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바로 플로렌스 퓨가 연기하는 ‘옐레나 벨로바’ 입니다. 영화 블랙위도우는 스칼렛 요한슨의 나타샤를 떠나보내는 영화이면서 동시에 마블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주역 중 하나가 될 플로렌스 퓨의 옐레나를 마블 팬들에게 정식으로 선보이는 영화입니다. 플로렌스 퓨는 안야 테일러조이와 더불어 최근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가장 핫하다고 평가받는 여배우로 레이디 맥베스, 미드소마, 작은 아씨들 등 좋은 평가를 받은 화제작들에 출연하여 매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번 블랙위도우에서도 나타.. 2021. 7. 11.
[배우 이야기] 플로렌스 퓨 Florence Pugh 플로렌스 퓨 Florence Pugh 플로렌스 퓨는 안야 테일러조이와 함께 최근 영화계에서 가장 핫한 신예 여배우 중 한 명입니다. 플로렌스 퓨에 관한 글을 쓰면서 굳이 안야를 엮을 이유는 없는데 그냥 이 배우들에 대해 이런 저런 생각들을 정리하다 보니 뭔가 어거지로 엮일만한 요소가 한 가지 보이긴 하더라고요. 비슷한 시기에 혜성처럼 등장한(이 표현이 참 진부하네요..) 2명의 ‘대세 신예 여배우’라는 구도가 대략 10년 전의 영화계 상황을 떠올리게 하거든요. 10년 전. 그러니까 2011년입니다. 이 시기에 지금의 안야 테일러조이와 플로렌스 퓨처럼 상당한 주목을 받은 두 명의 신예 여배우가 있었습니다. 바로 제니퍼 로렌스와 엘리자베스 올슨 입니다. 두 배우는 각각 ‘윈터스 본’과 ‘마사 마시 메이 마릴.. 2021. 7. 10.
[배우 이야기] 마이클 B. 조던 Michael B. Jordan 마이클 B. 조던 Michael B. Jordan 최근에 좋은 흑인 배우들이 할리우드에서 많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에는 ‘흑인 배우’ 하면 지금처럼 수는 많지 않아도 그냥 딱 이름이 떠오르는 ‘거물급’ 배우들이 늘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런 거물급 흑인 배우의 계보가 끊어진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모건 프리먼, 덴젤 워싱턴, 윌 스미스, 사무엘 L. 잭슨... 연기력과 지명도를 모두 갖춘 톱클래스 흑인 배우가 항상 등장했었는데 어느 시점부터는 나오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할리우드에서 흑인 배우의 영향력이 약해졌기 때문일까요? 아뇨,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오히려 과거에는 흑인 배우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소수의 흑인 배우들이 주요 작품의 배역들을 독점하다시피 해서 지명도를 쉽게 높일 수 있었던 것..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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