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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이슈와 기획

걸스 플래닛 999 – 2차 순발식 TOP 9 순위에 대격변 일어날까?

by 대서즐라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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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플래닛 999: 소녀대전이 1차 순발식으로 생존, 탈락자가 결정되고 TOP 9 이 선정된 후 이제 2차 순발식을 위한 2차 글로벌 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투표에서 플러스 점수가 되는 베네핏을 받기 위한 2차 경연 미션도 치렀고요. 2차 경연의 1주 차 방송이 9월 10일에 방송되었는데 방송 내용이 지극히 흥미로웠습니다. 아주 노골적으로 제작진들이 TOP 9 순위에 큰 변동(대격변)을 일으키겠다는 의도를 내비친 회차였다고 생각합니다. 1차 TOP 9 멤버들의 방송 분량을 줄이거나 투표에 불리할 만한 내용들이 방송으로 나갔고 1차에서 TOP 9에 못 들었지만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참가자들을 새롭게 부각시켰습니다.

 

2차 경연 미션 스타트

 

방송의 재미를 위해 지금까지의 흐름에 변화를 주는 것은 제작진으로서는 당연한 선택이기도 하지만, 서바이벌 방송의 특성상 편집과 분량 배치가 곧 제작진이 선택한 픽으로서의 의미도 있기 때문에 1차 TOP 9의 멤버들에 대해 제작진이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분명해 보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1차 결과에서 한국인 멤버들이 너무 약세인 상황이거든요. 아무리 글로벌 그룹을 목표로 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한국을 메인으로 활동해야 하기에 지금 같이 한국인 참가자가 약세를 보이는 상황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 외 데뷔 그룹의 평균 연령이라든지, 보컬, 랩 등의 포지션 균형, 비주얼 조합, 항미원조 등의 부정적 이슈까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했을 때 최선이라고 할만한 결과를 내기 위해 제작진도 분주히 머리를 굴리고 있을 것 같아요.

 

어찌 되었든 제작진이 2차 순발식에서 대격변을 일으키려는 의도를 분명히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1차 TOP 9 멤버들에게는 큰 위기가, 반대로 1차 TOP 9에 들지 못한 나머지 참가자들에게는 큰 기회가 발생하게 된 듯합니다. 하지만 모든 일이 의도대로 결과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과연 2차 순발식에서 제작진이 원하는 방향으로 TOP 9 순위에 대격변이 발생하게 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 그 가능성에 대해 진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차 TOP 9 멤버들의 기상도

 

우선 1차 TOP 9 멤버들의 순위를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1위 카와구치 유리나 (일본)

2위 션샤오팅 (중국)

3위 에자키 히카루 (일본)

4위 최유진 (한국)

5위 사카모토 마시로 (일본)

6위 수루이치 (중국)

7위 차이빙 (중국)

8위 강예서 (한국)

9위 김채현 (한국)

 

한중일 똑같이 세 명씩 들어갔지만 순위로 보면 명백히 한국이 약세입니다. 역시 가장 위험한 건 8위와 9위인 강예서와 김채현입니다. 현재 글로벌 개인 투표는 한중일 각 세 명씩의 표가 의무적으로 배당되어 있기 때문에 2차 경연에서 한국인 참가자들이 새롭게 많이 부각된다면 그 영향(피해)은 고스란히 다른 한국인 참가자들이 받게 됩니다. 즉 다른 한국인 참가자가 치고 올라온다는 건 1차 TOP 9에 들었던 한국인 멤버가 위험하게 된다는 의미이지요.

 

1차 순위발표식 TOP 9

 

9월 10일에 방영된 2차 미션 1주 차 방송에서 확실히 한국인 참가자들이 많이 부각되었습니다. 2차 미션에서 부각된 한국인 참가자 중 몇 명이 TOP 9으로 새롭게 들어오게 되면 강예서와 김채현은 TOP 9에서 이탈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사실 TOP 9의 한국인 멤버들 상황은 매우 혼란스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 중 가장 높은 순위인 최유진의 경우 최종 데뷔조에 포함될 가능성이 여전히 높긴 하지만 제작진은 최유진이 한국 그룹에서 가장 높은 순위인 상태로 내버려 두지 않으려고 할 것입니다. 방송 시작 전부터 가장 높은 지명도를 가진 참가자였던 최유진이 방송 마지막까지 한국 그룹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하게 된다면 ‘최유진이 대단하다’는 반응보다는 ‘한국인 참가자 중 인재가 없었나 보구나’라는 반응이 더 많이 나올 테니까요.

 

최유진

 

하지만 이런 서바이벌 방송의 특성상 초반에 얻은 기세와 추진력은 꽤 강하고 오래 유지되는 편입니다. 제작진이 새로운 한국인 참가자를 푸시한다고 해도 이 새로운 멤버들이 1차 TOP 9 멤버를 뛰어넘는 추진력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 어설프게 표만 분산되어 상위권에서 한국인이 고전하는 상황은 계속 이어질 수 있거든요. 현재로서는 1차 TOP 9의 한국인 멤버들이 다 위태로워 보이지만, 그렇다고 2차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고 쉽게 예단도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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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우는 확실히 2차 경연부터 제작진이 슬금슬금 손절치려는(?) 낌새가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중국의 돌아가는 상황이 아주 난리도 아니고(연예계 정풍 운동 등 사회 문화적 검열 및 통제 강화) 한국 연예계는 빨리 중국을 손절하는 것이 좋다는 여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걸스 플래닛 999가 방송 시작 단계에서부터 여러 논란과 부정적인 인식으로 한국에서의 반응이 좋지 않은 것도 원인의 대부분이 중국 때문입니다. 현재로서는 걸스 플래닛 999의 데뷔 멤버 중 중국인 멤버는 적을수록 좋다는 것이 제작진과 시청자 모두가 공통적으로 하고 있는 생각일 겁니다.

 

그런데 방송에서 중국인 참가자들의 비중을 줄이더라도 막상 투표에서는 한국, 일본과 동일하게 의무적으로 중국에 3표를 주어야 하기 때문에 중국인 멤버들을 쳐내려는(?) 의도는 당장 큰 효과를 보기는 힘듭니다. 특히 새롭게 부각되는 중국인 참가자가 없다면 션샤오팅과 수루이치 같은 상위권 중국인 멤버들은 더욱 안정적인 데뷔권으로 굳어지게 됩니다. 앞에서 말한 대로 초반에 받은 기세와 추진력이 생각보다 강하고 오래 유지가 되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 션샤오팅과 수루이치는 매우 유리한 포지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루이치의 경우는 한국에서는 여론이 매우 나쁜데 글로벌 표는 안정적으로 획득하고 있기에 제작진으로서는 결국 수루이치가 포함된 데뷔조를 받아들여야 할지, 아니면 어떻게든 수루이치를 떨어뜨리기 위한 방법을 찾아내야 할지 고심하게 될 것입니다.

 

수루이치

 

1차 TOP 9에서 가장 강세를 보인 일본 멤버들 역시 대격변의 바람은 피해 갈 수 없을 것입니다. 당연한 역설로서 1차에서 1위를 했던 카와구치 유리나가 상황이 가장 위태롭습니다. 6화에서 마스터들이 말했듯이 더 이상 오를 곳은 없고 이제는 떨어질 일만 남은 거죠.

 

카와구치 유리나가 1차 순발식에서 1위를 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방송 초반에 가장 부각되었던 참가자이기 때문입니다. 방송 1,2화에 일본의 카와구치 유리나와 에자키 히카루, 중국의 션샤오팅과 수루이치가 가장 많이 부각되었고 이들이 이 초반 기세를 그대로 유지하여 1차 순발식의 TOP 9 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 나머지 TOP 9 상위권인 최유진과 사카모토 마시로는 방송 전부터 원래 지명도가 높은 참가자였고요.


아무튼 방송 초반의 푸시를 보면 카와구치 유리나가 높은 순위에 오르는 건은 당연한 귀결입니다. 하지만 큰 장점과 매력만 부각되었던 초반 방송 푸시와는 달리 슬슬 단점들도 방송에 드러나기 시작하고 특히 9월 10일 방송에서는 카와구치 유리나의 실력적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왕관을 쓴 자는 무게를 견뎌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원래 1위를 하면 공격도 많이 받게 되는 게 당연하고 갈수록 유리나에 대한 시청자들의 여론이 나빠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리나가 앞으로도 왕관의 무게를 견딜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결국 큰 순위 하락을 겪게 될지도 모릅니다.

 

카와구치 유리나

 

1차 TOP 9에서 3위를 한 에자키 히카루는 제가 가장 흥미롭게 보고 있는 참가자입니다. 그야말로 방송 초반에 제작진이 가장 강하게 푸시한 참가자인데, 그 결과로 1차 3위인 것은 대단한 것 같기도 하고 푸시에 비해 아쉬운 순위인 것 같기도 하고 하여간 뭔가 미묘합니다. 솔직히 이 참가자가 어떻게 될지는 정말 예상을 못하겠어요. 저는 초반에는 푸시빨(?)로 잘 나가다가 결국 한계를 드러내고 하락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볼수록 그렇게 호락호락 무너지지는 않을 것 같은 포스(?)와 기운(?)이 이 참가자에게서 느껴지더라고요. 우승까지는 무리더라도 계속 상위권 붙박이 할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2차 순발식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사카모토 마시로는 1차 순발식에서 5위를 한 후 ‘저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한 것처럼 슬슬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고 현재 매우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차 경연 직캠 조회수도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현재 분위기는 매우 좋습니다. 결국 슬금슬금 우승권까지 치고 오를 참가자라고 예상됩니다.

 

걸스 플래닛 999 – 데뷔 그룹 성공의 열쇠는 '사카모토 마시로'다

 

걸스 플래닛 999 – 데뷔 그룹 성공의 열쇠는 '사카모토 마시로'다

CJ-엠넷의 새 걸그룹 오디션 ‘걸스 플래닛 999: 소녀대전’이 1차 순위 발표식을 끝내고 중반으로 향해가는 가운데 두각을 드러내는 참가자들이 여러 명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한중일 삼국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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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차 TOP 9 멤버들의 상황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는데요. 제작진이 TOP 9 대격변을 의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초반 추진력이 여전히 존재하고 1차 TOP 9 모두 나름의 지지세가 탄탄하기 때문에 쉽게 제작진의 의도대로 큰 변동이 발생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관건은 결국 새롭게 TOP 9 합류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이 어느 정도 추진력을 받을 것인가 라고 볼 수 있겠네요.

 

 

 

새로운 TOP 9 도전자들

 

그렇다면 2차 순발식에서 새롭게 TOP 9 진입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는 참가자는 누구일까요? 좋은 서사와 분량을 받고 상승세를 타는 것 같은 참가자들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일단 단연 눈에 띄는 참가자는 김다연입니다. 김다연은 방송 전 시그널송 평가에서 한국 1위를 한 참가자인데요. 일본 1위인 에자키 히카루와 중국 1위인 션샤오팅이 탐색전 마스터 평가 TOP 9과 1차 순발식 TOP 9에 당당히 상위권으로 포함되었던 것과 대조적으로 김다연은 탐색전에서 TOP 9은 고사하고 TOP 9 후보로조차 뽑히지 못해 많은 논란이 되었고 결국 초반 푸시의 여파가 이어진 1차 순발식에서도 TOP 9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김다연을 TOP 9 후보로조차 뽑지 않은 것에 대해 마스터들은 ‘어차피 올라갈 참가자라서 초반에 TOP 9으로 뽑지 않았다’라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했습니다. 이게 사실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는 역시 뭔가 판단 착오가 있었고 이에 대한 엉터리 변명이라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9월 10일 방영분에서 김다연에 대한 본격적인 푸시가 시작되었는데 이는 마치 초반에 푸시가 약했던 것에 대해 제작진이 벌충하는 것 같은 양상으로도 느껴졌습니다.

 

김다연

 

다만 푸시빨이고 뭐고를 떠나서 김다연이 확실히 출중한 실력과 매력을 가진 것이 맞고, 한국인 참가자 중에서는 최상위권으로 오를 자질은 충분히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작진은 어서 빨리 최유진의 순위를 넘어서는 한국인 참가자가 나오기를 바라는 상황일 테니, 가장 유력한 김다연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푸시할 것이 당연한 상황입니다. 2차 순발식에서 김다연이 TOP 9에 당당히 들어가고 이후 최상위권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는 그림이 제작진의 분명한 플랜일 거예요.

 

2차 경연 미션에서 상당히 주목할만한 팀은 ITZY의 노래 ‘마.피.아 in the morning’을 선택한 팀입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2차 경연 직캠 중에서 압도적인 조회수 1위를 달리고 있는 것도 이 팀에 소속된 사카모토 마시로의 직캠이며, 같은 팀인 푸야닝과 허지원도 상위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말해서 이 팀은 곡 선택을 매우 잘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차 경연곡에서 아주 파격적이고 이례적인 곡들이 많았는데 이선희나 아이유 등 굉장한 이름값에 휘둘리기 쉽지만 단순하게 판단한다면 최선의 선택은 그냥 걸그룹 노래를 고르는 것입니다. 결국 해외 케이팝 팬들에게 지명도 높고 익숙한 곡으로서 ITZY나 블랙핑크의 노래를 고르는 것이 최선인 것이죠. 다만 블랙핑크의 Ice cream 은 셀레나 고메즈와 콜라보한 영어 곡으로 제대로 활동한 타이틀 곡도 아니었기에 2차 경연곡 중 일반적인 걸그룹 타이틀곡은 ITZY 노래뿐입니다.

 

마피아 팀

 

게다가 ITZY가 해외 인기가 상당한 그룹이기 때문에 ‘마.피.아 in the morning’을 부른다면 당연히 그 팀은 조회수도 높고 주목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사카모토 마시로의 압도적인 조회수로 알 수 있듯이 원래 마시로가 현재 큰 상승세인 참가자라서 같은 팀원인 푸야닝과 허지원이 버스를 탄 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는데, 어느 정도 그런 측면도 없진 않지만 그와 함께 곡 선택을 잘한 효과를 확실히 보고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결국 2차 경연곡의 효과로 푸야닝과 허지원이 상승세를 타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2차 경연 미션에서 첫 무대로 공개된 ‘시차’ 팀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김보라와 나가이 마나미가 뛰어난 랩 실력으로 상당히 부각되었는데 데뷔팀에 래퍼 자원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 두 사람을 래퍼 포지션으로 투표할 사람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또한 이 팀에 속한 원저의 경우는 1차 경연에서 투표로는 탈락했지만 마스터들의 선택인 플래닛 패스로 부활했었는데요. 저는 플래닛 패스로 부활한 참가자는 순발식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는 느낌으로 상당한 주목을 받기에 다음 순발식에서 유리한 입장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차 팀이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원저 역시 플래닛 패스로 통과한 기세를 이어나가며 2차 순발식에서 좋은 순위를 기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차 팀

 

또한 원저와 마찬가지로 1차에서 플래닛 패스로 부활했던 이케마 루안 역시 9월 10일 방송분에서 좋은 서사를 받았기에 앞으로 기세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 외 고음으로 주목받은 정지윤, 쿠보 레이나 등도 앞으로 상승 가능성이 높은 참가자고요. 고음 능력이 출중한 메보롤 멤버도 당연히 데뷔 그룹에 꼭 필요하기에 한국인 참가자 중 정지윤이 앞으로 떡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지윤은 탐색전에서 마스터 평가 TOP 9에 들기도 했던 멤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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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다양한 참가자들이 매화마다 계속 새로운 모습과 재능과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위권의 기세가 유지되지 않고 매 순발식마다 대격변이 벌어진다면 제작진과 시청자 모두에게 즐거운 일일 것입니다. 처음에는 걸스 플래닛 999에 대해 인재가 없다, 참가자들의 매력이 떨어진다 같은 평가가 많았는데 저는 지금에 와서는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재능 있는 참가자가 너무 많아서 최종 데뷔 멤버 9명이 너무 적다고까지 느껴질 정도예요.

 

앞으로 2차와 3차, 최종 데뷔 멤버 선발까지 어떤 결과가 벌어질지 현재로서는 예측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부디 참가자들의 모든 재능과 매력이 방송에서 제대로 가감 없이 그려지고 그에 따른 타당한 최종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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