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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원작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일본 여자 배우 순위 베스트 10 앞서 작성한 만화 원작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남자 배우 순위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자 배우의 순위를 매겨보겠습니다. 여자 배우도 남자 배우와 마찬가지로 여성향의 순정만화 계열과 남성향의 소년만화 계열로 분류된 장르에서 여러 배우들이 각자의 매력과 재능에 맞는 캐릭터를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어느 한쪽 계열에만 특화된 배우도 있고 양쪽 계열 모두 잘 어울리는 배우도 있습니다. 만화 원작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일본 남자 배우 순위 베스트 10 만화 원작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일본 남자 배우 순위 베스트 10 일본에서 제작되는 실사 영화의 대부분은 원작이 있는 작품입니다. 소설, 만화, 연극, 게임 등 다양한 매체에서 실사 영화의 재료를 가지고 옵니다. 사실 원작 인지도가 있는 작품이 흥행에서 .. 2022. 1. 30.
만화 원작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일본 남자 배우 순위 베스트 10 일본에서 제작되는 실사 영화의 대부분은 원작이 있는 작품입니다. 소설, 만화, 연극, 게임 등 다양한 매체에서 실사 영화의 재료를 가지고 옵니다. 사실 원작 인지도가 있는 작품이 흥행에서 유리한 점이 많기 때문에 오리지널 영화보다 더 활발하게 제작되는 건 어느 나라나 대부분 비슷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는 좀 심하다 싶은 느낌도 있습니다. 모두가 아는 대로 일본은 만화 강국인데,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실사 영화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제작됩니다. 잘 나가는 인기 배우들의 경우 필모의 대부분이 만화 원작인 영화들로 채워져 있을 정도입니다. 만화 원작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배우에게는 특별한 자질이 요구됩니다. 만화라는 매체의 특성상 개그가 많고 캐릭터의 표현이 매우 과장되어 있어서 어떤 .. 2022. 1. 29.
[만화와 영화 사이] 도쿄 리벤저스 (와쿠이 켄 원작) ‘도쿄 리벤저스’는 ‘신주쿠 스완’으로 유명한 만화가 와쿠이 켄이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연재하고 있는 타임 슬립 학원 액션 만화입니다. 2022년 1월 기준 단행본이 25권까지 나왔고 누적 발행 부수는 5000만 권을 넘긴 대박 히트작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던 만화 중에서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본 만화이기도 합니다. 큰 인기를 끈 성공작은 어지간해서는 다 재미있겠지- 라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최근의 히트 만화들이 제 취향에 맞는 경우가 별로 없었습니다. 귀멸의 칼날도 그냥 애니메이션만 재미있게 보고 만화책으로는 그저 그랬어요. 최근 히트 만화들은 만화책 자체의 인기보다는 애니빨(?) 받고 책도 덩달아 많이 팔려서 히트작 반열에 오르게 된 케이스가 점점 많아.. 2022. 1. 26.
[만화와 영화 사이] 그랑블루 (이노우에 켄지, 요시오카 키미타케 원작) 만화에서 개그는 필수요소라고도 합니다. 정말 심각하거나 살벌하고 암울한 내용의 만화가 아니라면 어떤 장르의 만화에도 개그 장면은 대부분 들어가 있습니다. 사실 만화뿐 아니라 대부분의 대중문화 콘텐츠가 다 그렇습니다. 그걸 넘어서 일상생활에서도 사람들은 언제나 유머와 익살을 추구하죠. 개그는 만화뿐 아니라 인간의 삶 자체에도 필수요소이기도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좋은 개그 만화는 찾기 힘듭니다. 애초에 그저 개그만을 추구하는 만화 자체가 너무 드물어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결코 식탁 위의 메인이 될 수 없는 인기 밑반찬처럼. 만화계에서 개그란 결국 그런 운명인가요. ‘그랑블루’는 스쿠버 다이빙을 소재로 한 스포츠 청춘 만화입니다. 그리고 개그 만화이기도 합니다. 이런 장르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 2022. 1. 6.
[만화와 영화 사이] 은수저 (아라카와 히로무 원작 실사화 작품 리뷰) ‘은수저’를 그린 아라카와 히로무는 대단히 흥미로운 만화가입니다. 작가의 성향이 단순히 성별로 이분화될 수는 없지만 아라카와 히로무의 성별을 모르고 그의 만화를 본 사람이라면 그가 여성 작가라는 걸 알았을 때 꽤 놀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의 작품들이 매우 남성적인 스타일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뭔가 묘하게 작품의 소재나 에피소드, 내용 전개에서 남자 작가들이 일반적으로 선택할 법한 요소들이 많이 발견되거든요. 하지만 여성 작가라는 걸 알고 보게 되면 또 ‘아아.. 그래서 이 만화가 이런 거구나’ 하고 묘하게 납득이 되기도 하고요. 모두가 아는 대로 아라카와 히로무의 가장 유명한 대표작은 ‘강철의 연금술사’입니다. 드래곤볼이나 슬램덩크 정도는 아니지만 만화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 중 하나입니다. .. 2021. 12. 7.
[만화와 영화 사이] 내 이야기!! (카와하라 카즈네/ 아루코 원작 실사화 작품 리뷰) 남자와 여자의 연애를 소재로 다루는 만화는 장르의 분류가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딱히 안 그런 거 같은데 만화와 같은 서브컬처에서는 희한하게 여성향/남성향이라는 구분이 꽤나 명확하게 내려져 있더군요. 연애를 메인 소재로 다루는 만화 중에서 여성향 작품의 장르는 ‘순정만화’라고 합니다. 남성향인 작품은 연애 만화 혹은 로맨틱 코미디(로코) 장르로 분류하고요. 저는 처음에 ‘내 이야기!!’라는 만화를 보고 순정만화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봐도 남자 주인공의 비주얼이 개그 만화라서, 그냥 개그 만화 아니면 로맨틱 코미디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따지고 보면 순정만화 중에서 엄청 웃긴 만화들도 있기는 하거든요. 심지어 연애 내용이 거의 없는 만화도 있습니다. 순정만화라는 장르는 굉장히 넓은.. 2021. 11. 30.
[만화와 영화사이] 프린서플 ~사랑하는 나는 히로인입니까?~ 만화원작영화 리뷰 프린서플 ~사랑하는 나는 히로인입니까?~ プリンシパル~恋する私はヒロインですか?~ 저는 순정만화를 꽤 읽는 편인데, 그렇다고 ‘순정만화를 좋아한다’고 말하기는 조금 망설여집니다. 물론 정말 좋아하는 순정만화들이 있긴 하고 또 새로운 좋은 순정만화를 찾아내기 위해서(‘좋은 만화를 찾아낸다’는 건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인기 있거나 잘나가는 순정만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만큼은 얻으려고 노력도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잘나가고 인기 있다고 소문난 순정만화 중에서 진짜 너무 노잼이라서 이런 게 왜 인기가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라고 느낀 만화가 굉장히 많습니다. 확실히 순정만화는 여성향 장르라서 저에게 안 받는(?) 요소들이 꽤나 있는 듯 합니다. 이래서 순정만화라는 장.. 2021. 7. 26.
[배우 이야기] 야마자키 켄토 山﨑賢人 야마자키 켄토 山﨑賢人 야마자키 걘 또? 이 배우의 새로운 작품이 공개되면 늘 나오는 반응 중 하나입니다. 또 그거야? 하는 반응. 여기서 ‘그거’란? 네, 모두가 아는 대로 바로 만화 원작 실사 영화입니다. 언젠가부터 일본영화계에서 만화 원작의 실사 영화화 붐이 일고 있습니다. 그냥 쏟아지는 수준이에요. 만화 원작도 많지만 그 밖에 소설 원작 드라마 원작 게임 원작.... 오리지널 작품이 거의 없습니다. 사실 영화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심해지고 흥행의 성패는 단기간에 판가름이 나다 보니 관객이 제목만 보고, 혹은 포스터만 보고 영화를 볼지 말지 빠르게 결정내릴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제작되는 건 현시대 극장가의 당연한 추세 중 하나입니다. 일본 뿐 아니라 오리지널 영화들이 시장에서 점점 경쟁력을 잃어가.. 2021. 7. 19.
[만화와 영화사이] 허니와 클로버 만화원작영화 리뷰 허니와 클로버 ハチミとクローバー 허니와 클로버는 원작 만화도 유명하고 영화도 나온지 꽤 된 작품이라 본 사람도 많고 꽤 알려져 있습니다. 본 사람이 많으니 평가도 많이 이루어졌는데, 생각보다 호불호가 좀 갈리더군요. 저로서는 좀 의외인데 저는 원작도 엄청 좋아하는 입장이지만 영화도 진짜 최고였거든요. 원작 만화는 단행본 총 10권 분량으로 생각보다 짧습니다. 집에 단행본을 전권 소장 중이긴 한데 지금 생각해봐도 ‘이게 고작 10권 밖에 안되는 내용이었나?’ 하고 놀라게 되네요. 솔직히 만화에 별 내용이 없어요. 그런데 또 막상 읽어보면 10권 보다는 훨씬 긴 내용으로 느껴집니다. 모순적이죠. 별 내용이 없게 느껴지면서 동시에 내용이 길게 느껴질 수가 있을까요? 모순처럼 보이지만 실은 가.. 2021. 7. 7.
[만화와 영화사이] 마멀레이드 보이 만화원작영화 리뷰 *스포일러가 포함된 리뷰입니다 마멀레이드 보이 ママレード・ボーイ 이유를 모르겠는데 이 영화를 볼 때 정말 아무런 기대를 안 하고 봤습니다. 원작을 엄청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왜 영화에는 아무런 기대가 없었을까요? 사실 이런 게 바로 편견과 선입견이죠. 일단 영화 포스터가 안 당겼어요. 포스터만 보고 영화의 수준을 쉽게 판단 내리는 나쁜 선입견. 저의 경험 중에서 이런 나쁜 선입견이 작용했던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아리무라 카스미의 영화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였습니다. 포스터, 그리고 제목만 봐도 영화가 참... 하여간 전혀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이 안 들더군요. 그런데 막상 보고 나니 이런 명작이! 마멀레이드 보이도 포스터가 참 별로였어요. 포스터에 두 주연 배우가 나오는데, 둘 다..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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