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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이슈와 기획

YG의 4세대 걸그룹은 도대체 언제 나올까 (베이비 몬스터즈?)

by 대서즐라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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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걸그룹의 판도가 조금씩 자리 잡혀 가는 중입니다. 에스파와 아이브처럼 이미 메가히트를 기록한 팀이 나왔고 스테이씨, 엔믹스, 케플러, 르세라핌 같은 그룹들도 인기와 영향력을 점점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데뷔를 준비 중인 대형 그룹들이 남아 있어서 4세대의 판도가 안정화(?)되려면 좀 더 기다려야할 듯합니다.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에서 르세라핌을 런칭했지만 곧 시작하는 아이랜드 2와 어도어의 민희진 걸그룹도 올해나 내년 상반기 내로 데뷔할 것입니다.

 

그리고 YG의 신인 걸그룹도 있습니다. 4세대에서 에스파와 아이브가 치고 나간 상황이지만 3세대의 제왕이 YG의 블랙핑크였듯이 4세대의 제왕 자리도 YG의 신인 걸그룹이 강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로고

 

하지만 모두가 아는 대로 YG 아이돌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늦장 부리기, 기약 없는 기다림, 계획 없는 운영.

 

블랙핑크 때도 그랬지만 YG의 4세대 걸그룹도 이미 한참 전부터 그룹 런칭에 대한 이런저런 썰이 돌아다녔습니다. ‘올해쯤 데뷔하지 않으려나...’ 하는 얘기는 2020년부터 나온 걸로 기억합니다. 그보다 훨씬 전에는 YG에서 최초로 다인원 걸그룹(소위 ‘YG표 소녀시대’)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일찌감치 돌았고요.

 

2020년에는 심지어 ‘베이비 몬스터(혹은 베이비 몬스터즈)’라는 데뷔 그룹의 추정 이름까지 알려지면서(YG의 상표 출원을 통해 알려짐) 본격적으로 이 그룹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높아졌습니다. 물론 블랙핑크 때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아무도 2020년에 이 그룹이 나올 거라고는 기대하지도 않았지만요.

 

베이비-몬스터즈-상표-출원

 

그런데 2020년에는 무리더라도 2021년에는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는 썰이 꽤 신빙성 있게 돌았고 적어도 이 그룹의 데뷔가 임박했다 정도로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습니다. 저는 ‘2021년은 어렵겠고, 2022년에 나오겠네!’라고 생각했습니다. 설마 2022년도 그냥 넘기지는 않겠지 라고 올해 초까지는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2022년의 1/3이 지난 시점이 되고 베이비 몬스터즈는 커녕 블랙핑크조차 무슨 군대 간 남돌마냥 20개월째 완전체 컴백이 감감무소식인 상황이니 신인이 올해 나올 거라는 기대감도 거의 사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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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단순하게 다른 대형 기획사의 걸그룹들과 데뷔 텀을 비교해보면 베이비 몬스터즈가 올해 나오는 것이 아주 늦은 시점인 건 아닙니다. 단순하게 비교해서 레드벨벳과 트와이스의 데뷔 텀은 1년 2개월이고, 트와이스와 블랙핑크의 데뷔 텀은 10개월입니다. 이것을 그대로 4세대에 대입하면 에스파와 엔믹스의 데뷔 텀이 1년 3개월로 레드벨벳, 트와이스의 텀과 거의 비슷합니다. 그렇다면 트와이스와 블랙핑크처럼 10개월의 텀으로 잡았을 때 엔믹스가 2022년 2월에 데뷔했으니 베이비 몬스터즈는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데뷔하는 것이 시기상 딱 맞아떨어집니다.

 

베이비 몬스터즈가 올해 데뷔한다면 연말일 가능성이 아주 높죠. 그보다 빠르더라도 가을 이후일 것입니다. 일단은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부터 우선해야 할 테니까요.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데뷔하는 것이라면 그렇게까지 늦은 일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시 YG에 대해서는 실제 나와보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내년 초를 지나 여름이나 가을이 될 수도 있고, 연말도 지나서 해를 넘겨버릴 가능성도 충분히 있으니까요.

 

데뷔 시기도 문제지만, 그룹이 처음에 기획했던 방향대로 나올 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2019년 즈음 YG의 차기 걸그룹에 대한 썰이 최초로 돌기 시작할 때 가장 핵심적으로 알려진 내용들은 YG 최초의 ‘다인원’ 걸그룹이라는 점과 나이가 굉장히 어리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2021년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10명인 그룹’이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노희영-인터뷰-블랙핑크-제니가-열명

 

일단 제니가 10명이라는 얘기는, 상당한 과장일 테지만 어떤 느낌일지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얘기는 노희영 YG푸드 대표의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인데요. 사실 제니와 유사한 스타일의 아이돌 멤버가 10명이라는 건 결코 좋은 얘기는 아닙니다. 3~4명 정도의 소수 인원이라면 모를까, 다인원 그룹에서는 멤버들이 다양한 개성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제니와 유사한 느낌의 멤버가 10명’이라면 그만큼 멤버 개개인의 개성은 부족한 그룹이라는 의미이니 결코 좋은 얘기라고는 할 수 없죠. 아마 제니와 유사한 스타일이 10명이라는 게 아니라 제니만큼 재능과 매력이 뛰어난 인재가 10명이라는 의미로 한 말일 겁니다.

 

그리고 저 인터뷰에서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10명’이라는 구체적인 인원수가 언급되었다는 점인데요. 이게 단순히 ‘제니처럼 재능 넘치는 인재가 많다’라는 뜻을 임팩트 있게 전하기 위해 ‘제니가 열 명’하고 툭 던져버린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실제로 데뷔조 인원이 10명이라고 사실 그대로 말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전자 쪽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실제 데뷔조 인원이 10명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YG 신인 걸그룹에 대한 썰 중에서 가장 강조되어 돌았던 내용이 ‘다인원 그룹’이라는 점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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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제니 급의 재능으로 나이도 어린 데다 멤버 수가 10명 전후인 걸그룹이 나온다면, 그야말로 엄청난 그룹이 상상됩니다. 하지만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는 데뷔 시기를 보면 처음의 기획 의도 그대로 데뷔할 거라고는 기대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일단 가장 문제인 것은 나이죠. 2019년 기준으로 엄청 어렸다 하더라도 올해나 내년이면 이미 3~4년은 지난 시점입니다. 걸그룹 나이가 어리다고 해봐야 그 어린 시기도 1~2년 아니면 길어도 3~4년이면 끝납니다.

 

사실 멤버들이 어리다는 얘기는 다인원 멤버 중에서 ‘일부’에만 해당하는 얘기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베이비 몬스터즈의 멤버로 추정되는 몇몇 인물들은 인터넷에 다 알려져 있습니다. 이 인물들 중에서 노혜린과 양채은이라는 06년생이 있습니다. 아마 이들이 막내일 가능성이 높고, 더 어린 멤버가 있어도 07년생 정도일 것입니다.

 

06년생-양채은-노혜린

 

06년생이면 올해 데뷔해도 충분히 어린 나이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막내라고 해서 특별히 ‘엄청 나이 어린 그룹’이라는 느낌을 주는 것은 아니죠. 당장 올해 초에 데뷔한 엔믹스와 르세라핌에도 06년생 멤버가 막내로 있고, 심지어 작년에 데뷔한 아이브는 07년생이 막내입니다. 그리고 현시점에서 경악할 만큼 어리다고 할만한 멤버는 최근 데뷔한 클라씨의 박보은과 김선유인데 이들은 무려 08년생입니다. 06년생이 2년 전에 데뷔했다면 박보은과 김선유만큼 충격이었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뭐...

 

사실 YG의 선배 그룹 중에서 투애니원의 공민지가 엄청 어린 나이에 데뷔했었죠. 06년생들이 지금 데뷔해도 데뷔 당시 공민지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2019년이나 2020년에 데뷔했다면 모를까, 올해 말이나 내년에 데뷔해서는 베이비 몬스터즈가 특별히 나이 어린 그룹이라는 느낌을 주기는 힘듭니다. 물론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된 나이로 데뷔한 블랙핑크와 비교하면 확실히 막내 라인이 어리긴 할 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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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인원 그룹’도 이제는 위태롭게 느껴집니다. 데뷔가 늦어지면 멤버들이 나이를 먹기도 하지만 더 심각한 변화는 결국 데뷔 멤버에서 제외되는 멤버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YG표 소녀시대’란 건 블랙핑크 데뷔 전에도 나왔었던 얘기입니다. 블랙핑크 역시 베이비 몬스터즈처럼 데뷔하기 3~4년 전부터 이런저런 썰과 떡밥이 돌았었고(이때는 회사가 직접 떡밥을 공식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이것에 대해 반성하는 차원인지 이제는 더 이상 데뷔 몇 년 전부터 신인 떡밥을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뿌리는 짓은 하지 않게 되었지만요.) 투애니원보다 인원수가 많은 그룹이 나올 거라고 모두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데뷔해보니 투애니원과 같은 4명이었죠. 당연히 처음의 기획과는 달라진 결과일 것입니다. 데뷔 일정이 늦어지면서 원래는 데뷔조였다가 결국 데뷔하지 못하고 회사를 나가게 된 멤버가 있었을 겁니다.

 

JYP에서도 본래는 트와이스 이전에 미쓰에이의 후속 걸그룹으로 ‘식스믹스’를 준비하면서 데뷔조 멤버 6명을 확정했었습니다. 하지만 데뷔가 늦어지면서 결국 식스믹스 6명 중 세 명(나연, 정연, 지효)만이 트와이스로 데뷔했고 나머지 세 명은 데뷔를 못하고 회사를 나갔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06년생 노혜린과 양채은 외에도 베이비 몬스터즈의 데뷔조로 추정되는 여러 인물들이 알려져 있는데 이들 중에는 99년생과 00년생인 인물도 있습니다. 이런 멤버들은 데뷔가 1~2년 늦어지는 게 정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데뷔조 멤버에서 제외되는 일도 생길 수 있으니까요.

 

99년생-00년생-중국인-멤버

 

물론 투애니원의 박봄과 산다라박은 20대 중반의 나이에 데뷔했고 블랙핑크도 4명 전원이 성인이 된 나이에 데뷔했으니 그저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데뷔조에서 쉽게 내치지는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무조건 데뷔 확정이라고 안심할 수 없는 입장인 건 분명합니다. 거기에 나이뿐 아니라 데뷔조 멤버 중에서 중국 국적인 멤버도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4세대 걸그룹 외국인 멤버는 이제는 완전히 일본인이 대세가 되어서 중국인은 케플러의 ‘샤오팅’을 비롯해서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앞으로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는 터라 이제 케이팝 산업에서 중국인 멤버에 대한 리스크는 최대한 배제하고 가는 것이 거의 기본적인 방침이 되고 있습니다. YG의 베이비 몬스터즈에 중국인 멤버가 포함되어 있다면 이들을 다시 데뷔조에서 빼버리는 선택을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케이팝 아이돌 그룹 중국인 멤버 리스크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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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 때 베이비 몬스터즈가 소녀시대나 트와이스처럼 9명 이상의 다인원 그룹으로 나올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투애니원과 블랙핑크가 고작 4명이었기 때문에 6~7명 정도만 돼도 ‘YG 최초의 다인원 걸그룹’이라는 표현이 크게 어색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중요한 것은 나이나 멤버 수 같은 것들이 아닙니다. 하이브는 최근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을 통해 르세라핌을 런칭했고 이후 나올 아이랜드 2 걸그룹과 민희진 걸그룹까지 총 3개의 걸그룹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JYP는 ‘예정’이 아니라 이미 현재 4개의 현역 걸그룹을 운영 중이고요. 그런데 YG는 블랙핑크 한 팀을 운영하면서도 무슨 남돌 군생활보다 더 긴 완전체 공백기를 갖게 하는 등 운영에 심각한 문제를 보이고 있습니다. 걸그룹 4개를 잘 운영하는 회사도 있는데 같은 대형 기획사인 YG는 앞으로 신인이 나올 경우 2개의 걸그룹을 현역으로 잘 운영할 수 있을지 걱정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즉, 회사의 시스템을 이대로 유지한다면 설령 베이비 몬스터즈가 데뷔한다고 한들 제대로 운영이 될지 의문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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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아는 대로 블랙핑크의 완전체 공백이 너무 긴 것은(이번뿐 아니라 이전에도 다른 걸그룹들이 1년 2~4컴백을 할 때 블랙핑크는 고작 1년 1컴백을 하면서 내내 공백기가 길었었죠) 프로듀서 테디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발표한 블랙핑크의 거의 모든 곡을 테디가 썼습니다. 이건 투애니원 때도 마찬가지라서, 사실상 ‘YG의 걸그룹=테디의 걸그룹’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어 있는 것입니다.

 

YG-걸그룹-프로듀서-테디

 

베이비 몬스터즈 역시 테디의 지나친 의존도를 계속 이어간다면 블랙핑크와 함께 두 팀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베이비 몬스터즈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다른 회사들이 하는 것처럼 외부 작곡가의 곡을 받고 많은 곡으로 1년에 여러 번 컴백을 하는 등 지금까지의 YG와는 완전히 달라진 ‘체질 개선’을 반드시 이루어야 합니다.

 

YG 정도로 케이팝을 대표하는 큰 회사라면 그런 것쯤은 당연히 알고 있을 테고, 다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YG가 보여준 모습들을 보면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일들이 전혀 제대로 되지 않고 엉망인 꼴이 되어버리더라도 이상할 게 없습니다. 블랙핑크를 케이팝 역사상 최고의 걸그룹으로 만들어 놓고는 운영하는 꼴을 보면 그야말로 기가 차서 말도 나오지 않을 정도니까요.

 

블랙핑크

 

언제나 그랬듯이 YG는 실제 나와보기 전에는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 YG의 4세대 걸그룹.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고 궁금해하고 있으며 여러 썰과 정보들이 돌고 있지만 실제 나오게 될 그룹과 일치하게 될 내용이 있을지는 지금으로서는 전혀 알 수가 없죠. 진작 상표 출원을 한 ‘베이비 몬스터즈’라는 이름도 이제 와서 바꿔버릴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데뷔를 목전에 둔 상황이라면 모를까, 데뷔 2~3년 전부터 이름이 알려진 상황이라면 더 이상 이 이름에 신인 그룹다운 신선한 맛이 없으니까요.

 

그래도 또 막상 데뷔하면 YG의 4세대 걸그룹은 어마어마한 임팩트를 보여줄 것입니다. 투애니원과 블랙핑크가 그랬던 것처럼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시 YG의 신인 걸그룹은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어느 정도 늦어지는 것은 다 감안하고 있지만, 그래도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YG의 4세대 걸그룹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래 기다린 만큼 블랙핑크에 필적하는, 아니 능가하는 놀라운 결과물이 나오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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