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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야기] 하마베 미나미 浜辺美波 하마베 미나미 浜辺美波 요즘 일본에서 좋은 20대 여배우들이 넘쳐난다는 소문을 들었죠. 아, 사실 저는 이런 소문을 듣는 입장이 아니라 퍼트리는 입장입니다만.. 아무튼 일본에서 20대 초중반의 젊은 여배우 풀이 상당히 좋다는 소문은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종종 언급될 만큼 꽤나 주목할만한 현상이긴 합니다. 반대로 한국은 여배우 기근이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뭐랄까, 확실히 여배우들의 기회는 한국보다는 일본이 많은 것 같아요. 한국 배우 심은경도 일본으로 건너가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을 정도니까요. 이 잘나가는 젊은 일본 여배우들의 이름을 전부 나열하자면 한도 끝도 없어요. 사실 한도 끝도 없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긴 합니다. 하지만 그 많은 배우 중에도 상위권이라고 할 수 있는 .. 2021. 6. 30.
[소설과 영화사이] 푸르고 아프고 여린 /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소설원작영화 리뷰 *스포일러가 포함된 리뷰입니다 푸르고 아프고 여린 /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靑くて痛くてもろい ‘푸르고 아프고 여린’은 스미노 요루의 소설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를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위의 첫 문장에서 바로 부연설명을 붙여야 하는 내용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스미노 요루 라는 작가에 대해서. 바로 저 유명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쓴 작가입니다. ‘너의 췌장’은 스미노 요루가 ‘소설가가 되자’라는 일본의 소설 투고 사이트에 올렸던 작품으로, 유명해지고 인기를 끌자 정식 출간 되었고 어마어마한 대히트를 치게 됩니다. 애니메이션과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고요. 한국에서도 상당히 유명한데, 일본 영화가 정식 개봉하기가 쉽지 않고 흥행은 더더욱 어려운 한국에도 정식 개봉해서 46만 명..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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