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게임과 영화 사이] 모탈 컴뱃 저는 콘솔이나 오락실 파가 아니라 PC 게임 파였기 때문에 게임의 장르 중에서는 격투 게임 쪽의 경험이 가장 빈약합니다. 최근에는 드디어 철권이 PC-스팀으로도 발매되어서 세일할 때 냉큼 구입했는데 이제 와서 본격적으로 배워보려니 너무 벅차더군요. 스틱도 없고 엑박 패드뿐이라서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기도 하고요. 제가 살면서 몰입해서 즐겼던 격투 게임은 대부분 PC 게임입니다. 혹은 콘솔이나 아케이드 게임 중에서도 발 빠르게 PC로 이식이 이루어진 게임이죠. 유일하게 오락실에서만 몰입해서 즐겼던 격투 게임은 ‘천외마경’입니다. 이마저도 그렇게 오래한 건 아니었고요. PC로 가장 많이 즐겼던 격투 게임은 ‘삼국지 무장쟁패’입니다. 무장쟁패 2편은 정품을 구입하기까지 했습니다. 그 밖에 모탈 컴뱃, 브루탈, .. 2021. 12.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