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배우 이야기] 티모시 샬라메 Timothee Chalamet 요즘 최고의 대세 배우인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가 저에게 각인된 건 몇 년 전 그레타 거윅의 영화들을 통해서입니다. ‘프란시스 하’로 명성을 얻은 여배우 그레타 거윅이 어느 순간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를 했고 그 데뷔작 ‘레이디 버드’는 당시에 영화 팬들 사이에서 상당한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보이후드’의 여성판이라 불릴 정도로 언청난 극찬을 받았고 그레타 거윅은 단숨에 가장 주목받는 여성 감독이자 신예 감독으로 우뚝 섰습니다. 그리고 많은 기대 속에 결정된 차기작이 무려 ‘작은 아씨들’이었는데 이 작품은 제작 확정 시점부터 특히 캐스팅에 대한 궁금증이 컸죠. 거윅의 페르소나인 시얼샤 로넌이 주인공 조 역을 맡은 건 당연한 선택이고 엠마 왓슨, 플로렌스 퓨 등 흥미로운 명단이 .. 2021. 11. 11.
[배우 이야기] 플로렌스 퓨 Florence Pugh 플로렌스 퓨 Florence Pugh 플로렌스 퓨는 안야 테일러조이와 함께 최근 영화계에서 가장 핫한 신예 여배우 중 한 명입니다. 플로렌스 퓨에 관한 글을 쓰면서 굳이 안야를 엮을 이유는 없는데 그냥 이 배우들에 대해 이런 저런 생각들을 정리하다 보니 뭔가 어거지로 엮일만한 요소가 한 가지 보이긴 하더라고요. 비슷한 시기에 혜성처럼 등장한(이 표현이 참 진부하네요..) 2명의 ‘대세 신예 여배우’라는 구도가 대략 10년 전의 영화계 상황을 떠올리게 하거든요. 10년 전. 그러니까 2011년입니다. 이 시기에 지금의 안야 테일러조이와 플로렌스 퓨처럼 상당한 주목을 받은 두 명의 신예 여배우가 있었습니다. 바로 제니퍼 로렌스와 엘리자베스 올슨 입니다. 두 배우는 각각 ‘윈터스 본’과 ‘마사 마시 메이 마릴.. 2021. 7. 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