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모비우스 – 스파이더맨 없는 스파이더맨 빌런 유니버스 OTT 시대가 된 이후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 달라진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모비우스’ 같은 영화를 보고 나면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이제 이런 영화는 극장에 보기가 돈 아깝게 느껴진다.’ 영화에 대한 감상-리뷰로서 앞 문단의 내용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최악이다 라거나 돌직구로 재미없다 라고 하는 것 보다도 돈 아까운 영화라는 말이 뭔가 더 비수를 꽂아버리는 표현 같습니다. 물론 모비우스가 정말 최악으로 형편없는 영화인 건 아닙니다. 사실 이 정도 완성도의 영화는 극장에서 수도 없이 봤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언급했듯이 과거와 달리 지금은 소위 OTT 시대라는 것이 되었고, 이제 모비우스 정도의 규모와 완성도의 상업 영화는 극장보다는 OTT에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OTT.. 2022. 3. 3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