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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야기] 아리무라 카스미 有村架純 이미 제 블로그 포스팅에서 아리무라 카스미(有村架純)에 대한 언급을 여러 번 한 적이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리뷰 포스팅을 올린 작품이 많지 않은데 그중에서 아리무라 카스미의 출연작이 네 편이나 됩니다. 올해만 아리무라 카스미 주연의 영화를 극장에서 두 편 봤습니다. 그리고 드라마도 두 편을 봤어요. 아리무라 카스미가 아마짱으로 라이징한 것이 8년 전입니다. 그때 대세 배우가 된 이후로 8년 동안 정말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수많은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고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저는 드라마는 많이 보는 편이 아니지만(아무래도 영화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요) 영화는 많이 보고 아리무라 카스미가 출연한 영화는 제가 본 것만 두 자리 수가 넘어갑니다. 제가 안 본 영.. 2021. 11. 9.
[만화와 영화사이] 허니와 클로버 만화원작영화 리뷰 허니와 클로버 ハチミとクローバー 허니와 클로버는 원작 만화도 유명하고 영화도 나온지 꽤 된 작품이라 본 사람도 많고 꽤 알려져 있습니다. 본 사람이 많으니 평가도 많이 이루어졌는데, 생각보다 호불호가 좀 갈리더군요. 저로서는 좀 의외인데 저는 원작도 엄청 좋아하는 입장이지만 영화도 진짜 최고였거든요. 원작 만화는 단행본 총 10권 분량으로 생각보다 짧습니다. 집에 단행본을 전권 소장 중이긴 한데 지금 생각해봐도 ‘이게 고작 10권 밖에 안되는 내용이었나?’ 하고 놀라게 되네요. 솔직히 만화에 별 내용이 없어요. 그런데 또 막상 읽어보면 10권 보다는 훨씬 긴 내용으로 느껴집니다. 모순적이죠. 별 내용이 없게 느껴지면서 동시에 내용이 길게 느껴질 수가 있을까요? 모순처럼 보이지만 실은 가.. 2021. 7. 7.
[만화와 영화사이] 3월의 라이온 만화원작영화 리뷰 3월의 라이온 3月のライオン March Comes in Like a Lion ‘3월의 라이온’은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 중에서도 제가 거의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특이한 점은 보통은 원작 만화의 엄청난 팬이라서 실사 영화도 흥미롭게 보게 되는데, 이 작품의 경우는 제가 딱히 원작의 팬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읽기는 다 읽었죠, 다 읽었는데. 별로 마음이 가는 작품은 아니에요. 제가 ‘3월의 라이온’을 읽은 이유는 ‘허니와 클로버’의 작가인 우미노 치카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허니와 클로버’는 꽤 좋아합니다. 전권 소장하고 있고요. 심지어 허니와 클로버의 영화도 엄청 좋아합니다. 꽤 오래전에 나온 영화이고 희한하게 평이 별로 안 좋은데, 그래도 저는 엄청 ..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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