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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야기] 안야 테일러조이 Anya Taylor-Joy 안야 테일러조이 Anya Taylor-Joy 지금 시점에서 배우 카테고리의 첫 번째 포스팅을 쓴다면 선택하게 될 배우는 정해져 있습니다. 명실상부하게 지금 최고의 ‘대세 배우’인 안야 테릴러 조이. 어느 시대에나, 잘나가는 연예인, 스타는 존재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런 잘나가는 스타의 이름이 딱 한 명만 떠오르는 경우는 또 그렇게 흔치는 않습니다. 물론 그 한 명 외에 다른 잘나가는 스타가 없기 때문이 아닙니다. 잘나가는 스타가 여럿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돋보인다고 느껴지는 한 명이 존재하기에 그런 것이죠. 그런데 지금은, 배우들 중에서. 제일 잘나가는 게 누구야, 라고 질문한다면, 안야 테일러조이라는 대답 말고는 나오지가 않네요. 물론 제 판단 기준에서 그런 것이고 다른 사람은 달리 판단할 수도 있.. 2021. 6. 2.
[만화가 이야기] 후루야 미노루 古谷実 후루야 미노루 古谷実 한 명의 만화가가 그려낸 여러 대표작들 중에 완전히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진 작품들이 존재한다는 건 드문 일일 것입니다. 사실 영화감독이라면 이런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대개의 경우 영화 제작에서 ‘장편 연재’라는 개념 자체가 없고 커리어 중 수십 작품을 만든다면 온갖 다양한 성향과 스타일의 작품들이 존재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만화가의 경우는, 특히나 인기작, 히트작을 배출한 경우라면 그런 작품들은 대부분 장기 연재를 하게 되고 대표적으로 원피스의 작가 오다 에이치로의 경우처럼 데뷔작 한편을 거의 평생에 걸쳐 연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다 정도는 아니더라도 유명하고 인기 있는 만화가의 평생 커리어의 모든 작품을 합쳐도 다섯 개도 안 되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그만큼 만화가가 커.. 2021. 6. 2.
[감독 이야기] 리들리 스콧 Ridley Scott 리들리 스콧 Ridley Scott 리들리 스콧(Ridley Scott)은 1937년생으로 80대의 노익장을 과시하는 거장 감독입니다. 영화 팬들이 ‘영감님’이라고 부르는 감독 중 한 명인데, 8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나이임에도 여전히 왕성한 창작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살 아래인 동생 토니 스콧은 2012년에 향년 68세로 사망했습니다. 투신자살이었죠. 토니 스콧도 수많은 명작 영화를 연출한 거장 감독입니다. 유명 거장 감독이 70대가 되면 팬들의 걱정이 시작됩니다. ‘이제 이 감독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하고 말이죠. 영감님 부디 오래오래 사세요 라는 덕담(?)이 넷상에 많이 올라오는데, 사망이 아닌 은퇴에 의한 커리어 종료 라는 가능성은 크게 고려하지 않는 것 같네..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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