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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야기

[배우 이야기] 캐서린 뉴튼 (캐스린 뉴턴) Kathryn Newton

by 대서즐라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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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 앤트맨의 딸 ‘캐시 랭’ 역으로 새롭게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1997년생 여배우 ‘캐서린 뉴튼’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상당한 미녀이고 강단 있어 보이는 이미지라서 헤일리 스타인펠드와 함께 마블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주역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입니다. 저도 요즘 이 배우에 꽤나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캐서린-뉴튼

 

포스팅 제목을 ‘캐서린 뉴튼’이라고 쓰고 괄호 안에 ‘캐스린 뉴턴’이라고도 적었는데, 해외 배우들의 이름을 한글로 적을 때 이런 식의 혼란이 자주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가 한글로 적는 영어 이름이나 단어들은 실제 발음과는 아주 동떨어진 경우가 흔하게 있습니다. 제가 유튜브에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와 관련하여 배우들이 출연한 프로모션 영상들을 찾아보며 ‘Kathryn Newton’을 어떻게 발음하는지 주의 깊게 들어 봤는데요. ‘Kathryn’은 역시 ‘캐스린’이 맞는 거 같고 Newton은 ‘늍은’으로 들리더라고요.

 

그런데 구글이나 나무위키에서는 ‘캐스린 뉴턴’으로 검색이 되던데 사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서양 위인 중 하나인 ‘Isaac Newton’을 한글로 ‘아이작 뉴턴’으로 계속 표기했기 때문에 그 영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또 아주 유명한(아이작 뉴턴 만큼은 아니지만) 영화음악 작곡가인 ‘James Newton Howard’는 ‘제임스 뉴튼 하워드’로 표기를 했었거든요. 저는 역시 Newton은 ‘뉴튼’이라고 적는 것이 맞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Kathryn은 캐스린이 맞는 거 같지만 현재 어디서도 ‘캐스린 뉴튼’이라는 표기는 거의 쓰지 않기 때문에 그냥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캐시 랭 캐릭터 포스터에 나와 있는 대로 저도 ‘캐서린 뉴튼’이라고 적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사실 이 포스팅 바로 전에 썼던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리뷰 포스팅에서는 그냥 ‘캐스린 뉴튼’으로 적었지만요.)

 

캐시-랭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 고민 없이 대충 만든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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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캐서린 뉴튼... 참으로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흥행과 비평에서 대참사라고 할 정도의 결과를 맞았지만 저는 그래도 이렇게 매력적인 여배우를 마블 유니버스에 합류시킨 것만으로 이 작품이 망한 타격의 절반 정도는 복구된 거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미 망한 건 망한 거고. 이제 미래를 봐야죠? 물론 마블의 ‘미래’ 또한 아주 혼란스럽고 어둡게 보이는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캐서린 뉴튼과 헤일리 스타인펠드 같은 배우들이 그래도 광채를 내려주고 있지 않습니까.

 

1997년생의 아직 젊은 배우인데 제가 캐서린 뉴튼이라는 배우의 매력을 알게 된 건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전 일입니다. 무려 2012년... 10년도 지난 일이네요. 바로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4’를 통해서입니다. 영화 본편도 아니고 예고편....을 재생하기 전의 썸네일에서부터 캐서린 뉴튼의 존재감이 엄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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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는 그전에 나온 3편까지는 일반인 느낌의 배우들이 출연해서 영화 같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었는데 4편 예고편의 썸네일에 일반인 느낌이 전혀 없이 누가 봐도 연예인이구나 싶은 미소녀의 얼굴이 떡하니 박혀 있어서 당시에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영화팬들 사이에서 제법 화제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영화 관련 커뮤니티에서 유저들이 ‘이 미소녀는 누구냐!’ 하고 소소하게(?) 난리가 났었습니다. 물론 나이도 어리고 신인 배우였으니 캐서린 뉴튼을 아는 사람은 없었죠. 그런데 이 배우의 필모를 보니까 놀랍게도 배우로서 데뷔작은 무려 2002년 작품이네요. 5~6살 꼬맹이 시절에 몇 작품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데 이후에 8~9년 정도 활동이 없다가(그냥 학교에 다녔겠죠) 10대 중반부터 다시 배우 활동을 시작한 걸로 보입니다.

 

파라노말-액티비티-4

 

‘파라노말 액티비티 4’가 시리즈 내에서, 혹은 파운트푸티지라는 공포영화 장르 내에서 큰 의미나 족적을 남긴 작품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캐서린 뉴튼이라는 배우에게는 아주 중요한 커리어로 남게 될 작품임이 분명합니다. 예고편 썸네일과 포스터에 예쁜 얼굴이 제대로 박제되어 버렸으니까요. 물론 예쁜 배우들이야 넘치게 많고 그런 배우들의 소위 ‘얼굴 공격’을 예고편 썸네일이나 포스터에서 보는 건 흔한 일이지만 ‘파라노말 액티비티 4’는 굉장히 독특한 컨셉의 장르 영화이고 포스터나 예고편 썸네일을 비롯해 영화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이미지가 다른 영화들과는 차별화되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거든요. 그리고 이 묘한 분위기가 캐서린 뉴튼의 미모와 상당한 시너지를 일으켜서 유독 시선이 집중되는 아름다운 이미지로 완성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포스터나 썸네일의 ‘이미지 사기’도 아닌 것이 실제로 영화 본편에서도 캐서린 뉴튼은 극강의 미모를 뽐냅니다. 사실 예고편 썸네일의 미소녀가 본편에서도 이 정도로 예쁠 거라는 보장은 없다는 반응도 있었는데, 본편을 보고는 모두가 이 영화의 여주인공이 너무 예쁘다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죠. 캐서린 뉴튼의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정도로 그녀의 미모 대잔치가 벌어지는 영화입니다.(화면 가득 그녀의 얼굴만 잡히는 장면들이 아주 많이 나옵니다.) 제가 최근에 포스팅을 썼던 ‘사마라 위빙’이나 ‘제나 오르테가’같이 공포 장르 출연을 선호하는 여배우들이 은근히 많은데 ‘호러퀸’이라는 칭호도 존재하듯이 확실히 공포 영화가 여배우들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장르이기는 한 것 같습니다.

 

[배우 이야기] 사마라 위빙 Samara We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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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어볼 배우는 사마라 위빙(Samara Weaving)입니다. 1992년생 여배우이고, ‘위빙’이라는 성으로 짐작할 수 있듯이 명배우 휴고 위빙과 혈연입니다. 휴고 위빙이 사마라 위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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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야기] 제나 오르테가 Jenna Ort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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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2023년 2월 기준으로, 현재 전 세계에서 최고의 대세 배우를 한 명만 꼽으라면 역시 제나 오르테가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 말에 공개된 넷플릭스의 드라마 ‘웬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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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말 액티비티 4’가 나름 흥행도 잘 되고(이전 시리즈들보다는 떨어지지만 워낙 저예산 영화라서 여전히 엄청난 수익을 올렸습니다) 캐서린 뉴튼도 꽤나 이름을 알리게 되어서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이 이어졌습니다. 몇 년간은 영화보다는 드라마 위주로 활동했고 드라마 출연작 중에서는 수퍼내추럴의 ‘클레어 노박’ 역할이 가장 유명합니다. 그리고 2017년에 BBC의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에이미 역을 연기했는데 그레타 거윅의 영화 ‘작은 아씨들’에서는 에이미 역을 플로렌스 퓨가 연기한 사실과 연관 지어 보면 이 커리어도 또 매우 흥미롭게 느껴지네요. 두 배우 모두 엔드게임 이후 마블의 차세대 주역으로 합류하게 되었으니까요. 드라마 ‘호크아이’에서 플로렌스 퓨(옐레나 벨로바)와 헤일리 스타인펠드(케이트 비숍)의 케미가 엄청 좋았는데 여기에 캐서린 뉴튼의 캐시 랭까지 더해지면 역대 히어로 영화 속 여배우 캐미로는 최강급이 될 것 같아 기대가 아주 큽니다.

 

[배우 이야기] 플로렌스 퓨 Florence Pugh

 

[배우 이야기] 플로렌스 퓨 Florence Pugh

플로렌스 퓨 Florence Pugh 플로렌스 퓨는 안야 테일러조이와 함께 최근 영화계에서 가장 핫한 신예 여배우 중 한 명입니다. 플로렌스 퓨에 관한 글을 쓰면서 굳이 안야를 엮을 이유는 없는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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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야기] 헤일리 스타인펠드/스테인펠드 Hailee Steinfeld

 

[배우 이야기] 헤일리 스타인펠드/스테인펠드 Hailee Steinfeld

헤일리 스타인펠드(Hailee Steinfeld)가 할리우드에서 일약 주목받는 여배우가 된 것은 2010년에 개봉한 코엔 형제의 서부극 영화 ‘더 브레이브(True Grit)’를 통해서입니다. 헤일리 스타인펠드는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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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쪽 필모를 보면 2017년에 굉장히 유명한 출연작 두 편이 있는데 캐서린 뉴튼은 비중이 적은 단역 수준의 출연이었습니다. 바로 그레타 거윅의 ‘레이디 버드’와 마틴 맥도나의 ‘쓰리 빌보드’입니다. 2017년에 나온 영화들 중에서도 작품성이 최정점에 있는 두 편의 영화에 모두 출연한 것이 어쩌면 배우로서 매우 자랑스러운 필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역이라도 캐서린 뉴튼은 출연 장면에서 꽤나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거든요. ‘레이디 버드’에서는 캐서린 뉴튼의 평소 이미지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안경 너드 모습으로 등장해서 색다른 느낌을 보여주고 ‘쓰리 빌보드’에서는 출연 비중은 적은 편이지만 영화 내용 상으로는 굉장히 중요한 캐릭터라서 캐서린 뉴튼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집중도가 확 올라갑니다. 비주얼도 눈에 띄고 연기도 꽤나 인상적이에요.

 

쓰리-빌보드

 

이렇게 단역이나 조연으로 흥미로운 필모를 쌓아 오다가 2019년부터 드디어 주인공으로서 대표작이라고 할만한 영화들에 출연하게 되는데요. 바로 2019년에 나온 ‘명탐정 피카츄’와 2020년에 나온 ‘프리키 데스데이’입니다.

 

‘명탐정 피카츄’를 저는 최근에 봤는데 이 영화를 진작 봤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캐서린 뉴튼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 캐서린 뉴튼이 연기한 모든 캐릭터들 중에서도 ‘명탐정 피카츄’의 여주인공 루시 역할이 이 배우에게 가장 잘 어울렸던 거 같아요. 물론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도 아니고 캐릭터가 심오한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캐서린 뉴튼이라는 배우의 상업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데는 최적화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단 있고 똘망똘망(?)하지만 어딘가 허당이고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는 캐릭터죠. 귀여운 포켓몬들이 잔뜩 등장하는 영화이지만 캐서린 뉴튼의 루시가 이 영화에서 가장 귀엽고 재미있고 매력 있습니다. ‘명탐정 피카츄’는 2019년에 나왔는데 2023년에 되어서야 속편 제작 소식이 뜨더군요. 캐서린 뉴튼의 루시 캐릭터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다니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아직 속편에도 출연한다고 확정된 건 아니지만요. 그래도 출연할 가능성이 높겠죠.

 

명탐정-피카츄

 

그런데 캐서린 뉴튼의 ‘주인공으로서의’ 진짜 대표작은 2020년에 나온 ‘프리키 데스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조력자 역할로 등장하는 명탐정 피카츄와는 달리 프리키 데스데이에서는 캐서린 뉴튼이 명백히 원톱 주연 역할이거든요. 단순히 두 영화의 흥행 성적만 놓고 비교해 보면 압도적으로 명탐정 피카츄가 높은데 왠지 프리키 데스데이 쪽이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명성이 더 높은 거 같아요. 사실 공포 영화가 대중성이나 흥행은 약한 편이지만 그만큼 마니아들의 지지는 높은 편이니까요. 고질적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이 기근인 공포영화 장르에서 ‘프리키 데스데이’가 드물게 나온 잘 만든 작품이기도 하고요.

 

앞에서 말했듯이 저는 명탐정 피카츄의 루시가 캐서린 뉴튼의 매력을 보여주는데 최적화된 캐릭터였다고 생각하는데, 프리키 데스데이의 경우는 그녀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웠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이 영화에서 그녀의 스타일링입니다. 이 영화는 여고생과 연쇄살인마의 영혼이 뒤바뀌는 ‘바디스왑’물인데 스왑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다른 작품에서 본 것과 비슷한 느낌의 비주얼이지만 스왑이 되고 난 후 스타일링이 완전히 딴판이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썩 좋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프리키-데스데이

 

이 포스팅 내내 굉장한 미녀라고 찬양하고 있지만 사실 캐서린 뉴튼은 얼굴형이 살짝 ‘달덩이’ 형태라서 헤어스타일에 따라 비주얼의 기복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프리키 데스데이에서 연쇄 살인마가 들어간 상태의 헤어스타일은 캐서린 뉴튼의 미모를 죽이는 느낌이었고 거기에 결정적으로 표정도 문제였어요. 미녀들 중에서는 ‘웃는 얼굴’이 가장 예쁜 타입의 미녀가 있고 반대로 ‘시크하게 무게 잡는 표정’이 가장 예쁜 타입의 미녀가 있는데 캐서린 뉴튼은 전자입니다. 사실 캐서린 뉴튼의 이목구비만 놓고 보면 뭔가 똑 부러지고 날이 서 있는 인상이지만 생글생글 웃는 표정을 지을 때 그 날선 느낌이 부드럽게 중화가 되면서 굉장히 매력적인 인상이 되거든요. 프리키 데스데이에서는 계속 살벌한 표정을 짓고 다니니까 캐서린 뉴튼의 가장 매력적인 비주얼 인상은 그냥 감춰진 꼴이 되고 말았죠.

 

그래도 이 영화에서도 캐서린 뉴튼이 충분히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은 분명합니다. ‘프리키 데스데이’는 평가가 굉장히 좋은 영화이고 캐서린 뉴튼이 젊은 대세 여배우로서 기세를 올리게 된 것도 이 영화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니까요.

 

그리고 젊은 대세 배우는 기세가 올랐을 때 큰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캐서린 뉴튼은 마블 유니버스에 ‘캐시 랭’ 역으로 캐스팅되며 바로 그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MCU에서 캐시 랭 역은 배우가 두 번이나 바뀌었는데 특히 ‘엔드게임’에서 캐시 랭을 연기했던 ‘엠마 퍼먼’은 제대로 통보도 없이 언론 보도를 통해 자기가 캐시 랭 역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하죠. 배우 교체에 이런 안타까운 뒷이야기가 있어서 조금 찜찜한 출발이 되었지만 그래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를 본 사람이라면 확실히 캐시 랭 역할에 엠마 퍼먼보다는 캐서린 뉴튼이 적임자라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이 영화에서 캐서린 뉴튼은 그야말로 완벽한 캐시 랭이고, 미래의 마블 유니버스를 이끌어갈 완벽한 ‘영 어벤져’이기도 했습니다. 마블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매력! 엔드게임 이후 한심한 실책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 마블이지만 캐서린 뉴튼의 캐스팅만은 100점 만점의 선택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앤트맨과-와스프-퀀텀매니아

 

앤트맨이 MCU에서는 그다지 인기 있는 캐릭터가 아니었는데 현재까지 등장한 차세대 어벤져스 멤버들의 면모를 보면 캐시 랭이 케이트 비숍과 함께 상위권의 인기를 달릴 것 같습니다. 캐시 랭과 케이트 비숍이 주역으로서 이끌어갈 ‘영 어벤져스’를 빨리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블뿐 아니라 할리우드 전체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여배우로서도 캐서린 뉴튼이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블 영화들 외에 현재 제작 중인 캐서린 뉴튼의 차기작들도 모두 흥미로운 작품들이더군요. 아직은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이 앞서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고전적인 미녀의 분위기가 나올 것 같은 외모라서 배우로서 미래의 전망도 매우 밝다고 생각합니다. 캐서린 뉴튼이 캐시 랭을 비롯한 다양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최고의 여배우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앞으로 즐겁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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