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만화와 영화 사이] 그랑블루 (이노우에 켄지, 요시오카 키미타케 원작) 만화에서 개그는 필수요소라고도 합니다. 정말 심각하거나 살벌하고 암울한 내용의 만화가 아니라면 어떤 장르의 만화에도 개그 장면은 대부분 들어가 있습니다. 사실 만화뿐 아니라 대부분의 대중문화 콘텐츠가 다 그렇습니다. 그걸 넘어서 일상생활에서도 사람들은 언제나 유머와 익살을 추구하죠. 개그는 만화뿐 아니라 인간의 삶 자체에도 필수요소이기도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좋은 개그 만화는 찾기 힘듭니다. 애초에 그저 개그만을 추구하는 만화 자체가 너무 드물어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결코 식탁 위의 메인이 될 수 없는 인기 밑반찬처럼. 만화계에서 개그란 결국 그런 운명인가요. ‘그랑블루’는 스쿠버 다이빙을 소재로 한 스포츠 청춘 만화입니다. 그리고 개그 만화이기도 합니다. 이런 장르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 2022. 1.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