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감독 이야기] 아리 애스터 Ari Aster 아리 애스터 Ari Aster 아리 애스터는 최근 몇 년간 데뷔하거나 두각을 드러낸 신인 감독 중에서도 가장 많은 주목과 기대를 받고 있는 감독입니다. 그야말로 호러 장르에서 나온 역대급 재능이라고 할 수 있죠. 소재와 아이디어 보다는 시각적인 이미지로 승부하는 감독인데, 이 충격적인 이미지들은 보는 관객들을 완전히 압도해버립니다. 그의 충격적인 데뷔작은 2018년에 나온 ‘유전’입니다. 자꾸 ‘충격적인’이라는 단어를 쓰게 되는데 솔직히 이 감독의 작품을 설명하는데 ‘충격적인’ 보다 더 나은 표현은 생각 나지가 않습니다. 식상하지만 임팩트가 있죠. 이 표현도, 그의 영화도. 아니, 그의 영화가 식상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소재와 아이디어가 새롭지도 않습니다. 데뷔작 ‘유전’에서 선택한 소재는 21세기 호.. 2021. 6.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